“문재인 대통령의 분노를 분노한다.”
김영환 전 의원은 11일 페이스북에서 “정말 문 대통령과 민주당은 자신들이 적폐의 대상이 아니라고 믿는 것일까? 지난 5년 동안 적폐가 아닌 것이 없고 적당히 덮고 온 부정비리가 산처럼 쌓여 있거늘 그 불편한 진실을 정녕 모르고 있단 말인가?”라고 물었다.
또한 “그렇다면 순진하거나 몽매하다”고 단언했다.
김 전 의원은 “조국 이후 윤석열 죽이기는무엇이었고 식물 검찰총장을 만들고 그에게서 수사권을 빼앗고 수사팀을 해체하고 수사검사를 죄천시킨 사람들이 누구인가?”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뒤를 돌아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또한 “울산시장선거, 월성원전, 라임옵티머스사건, 대장동, 성남FC 사건, 변호사비 대납사건, 대법원의 재판거래 사건, 최근에는 디스커버리펀드 사건 등등 일일이 열거하기에도 숨차다”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친문결집으로 정권교체 열망을 덮을 수는 없고 더우기 문재인 대통령은 피선거권이 없다”며 “적폐를 피하려고 하는 것이 적폐이고 적폐 청산에도 어김없이 내로남불인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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