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시설 맞춤형 틈새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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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시설 맞춤형 틈새 홍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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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서장 김용한)은 겨울철을 맞아 시민이 주도하는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각 시설 맞춤형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각기 다른 형태의 스티커로 23,000매가 제작되었으며, 원주자동차등록사업소와 관내 공동주택 163개 관리사무소, 관내 대단지 공동주택 공사현장 3개소, 한국외식업중앙회 원주시지부에 각각 배부되었다.

지난 2019년부터 3년동안 원주관내에서 발생한 화재는 1,054건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 원주를 이어 강릉이 721건, 춘천이 662건으로 뒤를 이었다. 원주에서는 최근 3년간의 화재로 인해 9명이 사망했고 10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225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원주자동차동록사업소에는 자동차 화재발생시 초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권장하는 내용의 스티커로 차량등록증 덮개에 부착되며, 공동주택에는 화재대피공간에 대한 관리를 당부하는 스티커가 배부된다. 또한 공동주택 공사현장에는 화재예방을 위한 3GO 운동을 장려하는 스티커가 안전헬맷에 부착되며, 한국외식업중앙회에는 식당 주방에 K급소화기 비치를 당부하는 내용의 스티커와 홍보물이 배부된다.

화재는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예방의 시작은 시민들의 작은 관심에서 나온다. 따라서 정기적인 홍보를 통해 한번 더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화재예방을 당부하는 것이다. 이번 맞춤형 홍보물을 통한 홍보는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각지대를 메우고 틈새를 채우기 위한 원주소방서의 관심이다.

김용한 원주소방서장은 "대부분의 화재는 시민들의 관심에 의해서 예방될 수 있다"며 "화재없는 안전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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