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맛과 향, 옹진군 명품 딸기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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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맛과 향, 옹진군 명품 딸기 수확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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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딸기 사진
명품딸기 사진 계란과 비교해 크기다 손색이 업다.

옹진군은 달콤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대표적인 겨울 과일인 딸기가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옹진군은 2015년부터 새로운 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시설 딸기재배를 시작했으며 시설 하우스 지원, 딸기 우량묘 지원, 육묘시설 지원, 베리류가공 상품화 시범사업 등 고품질 「옹진자연」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 4농가(6,970㎡)를 집중 육성‧지원했다.

옹진군에서 재배하고 있는 ‘설향’ 품종은 눈속에서도 향기가 난다는 뜻을 가지고 있을만큼 진한향과 높은 당도를 가지고 있으며, 해양성 기후의 영향으로 딸기의 식감은 단단하면서도 아삭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비타민C가 풍부한 딸기는 하루 6-7알 정도 섭취하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재배한 딸기는 1kg기준 1만 6,000원~2만 6,000원의 가격으로 관내 하나로마트 및직거래로 판매되고 있으며, 백령도의 경우 군부대로 납품도 이뤄지고 있다.

옹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농촌진흥청과 협업으로 킹스베리, 죽향 등 국내 육성 우수 신품종 보급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며 “신품종 딸기의 안정적인 농가정착과 신세대 소비자 기호에 부합하는 품종의 다변화로 딸기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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