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시청동해 북평산업단지 활성화 지원체제 확립 ⓒ 뉴스타운 김종선^^^ | ||
이에 강원도는 정체된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중앙관련부처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2005. 3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지방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과 2005.12월 산업자원부로부터 동해자유무역지역 지정이라는 성과와 함께 활성화의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동시에 러시아(연해주), 일본(서안지역), 중국(동북3성) 등과의 물류유통에 따른 해상운송이 유리한 동해항의 입지적 여건과 원목, 알루미늄 등을 원료로 하는 수도권내의 제조업을 타킷으로하여 기업유치에 매진함으로써 1,562천㎡의 면적을 100% 분양 완료하였다.
그 동안 기업유치 실적을 보면 인천지역에 소재한 목재가공업 양지종합목재(주)를 비롯한 5개 업체와 경기도 화성지역에 소재한 자동차부품제조업 주)임동을 비롯한 협력업체 7개 업체, 조립금속 등 7개 업체 등 총 21개 업체를 유치하여 현재 북평산업단지에는 모두 144개 업체가 입주계약을 체결하여 1,500여명의 고용인원을 창출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원도와 동해시에서는 입주기업의 경영안정과 조기정착을 위해 물류운송비용(50%), 폐수처리비용(50%), 은행대출이자보전(2%) 등 의 재정적인 지원과 단지 내 북평산업단지 지원센터를 조직하여 공장설립 등 각종 인허가 처리, 기업애로 사항 현장 상담 등 신속한 One-Stop 서비스체제를 구축하는등 행정적인 지원과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지원시책을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으로 있다.
또한 북평산업단지의 분양완료와 함께 동해항컨테이너전용선취항, 동해자유무역지역개발사업 본격 추진 등 동해항과 산업단지주변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선박제조, 중장비제조 등 국내굴지의 기업이 대규모 부지확보와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강원도와 동해시에서는 북평산업단지와 연접된 지역에 100만㎡의 제2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할 계획으로 기본용역에 착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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