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공영방송이기를 포기했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MBC, 공영방송이기를 포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좌편향 유튜브 녹취록 자의적 편집, 방송이 웬말
김태흠 의원.
김태흠 의원.

김태흠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서 “16일 MBC가 보도한 윤석열 후보 부인 관련 녹취록은 취재라고도 할 수 없는 사적 통화에 가까웠다”며 “누구라도 상대가 악의적 목적으로 녹음을 하는 줄 모르는 상황에서 신뢰가 조금이라도 쌓여 50여 차례, 7시간 이상 통화를 한다면 편안하게 마음속에 있는 얘기를 다 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서울의 소리라는 좌편향 유튜브 방송이 악의적이고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취득한 것인데 공영방송인 MBC가 이를 자의적으로 편집해 방송함으로써 스스로 공영방송이기를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언론은 공정성을 생명으로 해야 하는데 MBC는 후보 당사자 문제인 이재명 후보의 형수욕설 파일은 방송하지 않고 야당 후보 부인 것만 방송했다”며 “MBC가 아직 방송이기를 자처한다면 오늘이라도 같은 잣대로 이재명 후보와 부인의 욕설 녹음파일도 방송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국민의힘도 자체 유튜브 방송인 오른소리로, 보수 유튜브 채널들도 이재명 후보의 형수 욕설 파일 전체에 대해 방송해야 한다”며 “그것이 확연히 기울어진 언론 운동장에서 그나마 국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수통골 2022-01-18 11:06:39
맞다. 진짜로 맞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