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지방선거 공주시장 출마예정자인 최원철 전 정진석 국회부의장 보좌관이 15일 오후 1시 공주대 백제교육문화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공주 유구에서 태어나 공주에서 평생을 살아온 최 전 보좌관이 집필한 책(STAY 공주, START 메가시티)에는 머무르고 싶은 도시 공주시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 인구감소에 따른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최원철표 공주발전 전략’이 담겼다.
특히, 세종시 출범으로 여의도 면적의 9배가 세종시로 편입되고 2만에 가까운 인구가 감소한 공주시의 문제점 진단과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 거점도시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기 위한 ‘공주시의 역할론’이 담겨져 있다.
최 전 보좌관은 “공주의 역사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공주의 역사를 가두고 있는 백제의 틀 밖으로 과감히 공주를 꺼내야 한다고 생각 한다”면서, “60년 동안 웅진시기, 더 넓게 본다 해도 700여년 백제의 역사에 가둬두기에 공주의 역사는 너무나도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공주시민의 삶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되는 날을 꿈꾸며 이 책을 집필했다”고 소회를 밝히며, "이번 출판기념회가 최원철 중심의 ‘공주발전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진석 국회부의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이준원, 오시덕 전 공주시장, 최석원 전 공주대 총장, 이용만 전 공주교육장, 이순식 충남 어린이집 연합회장, 이재권 전 공주시 국장 등 공주의 전ㆍ현직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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