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2년 해맞이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다.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는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방문하는 탐방객이 정상부에 몰리지 않도록 탐방로와 주차장을 오전 7시 이후에 개방한다.
새해 한시적으로 변경한 탐방로 개방 시간과 주차장 운영시간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새해 일출 장면을 비대면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 누리집 실시간 영상보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영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증가 추세로 엄중한 상황인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탐방객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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