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부설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한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교육품질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3주기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은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등 총 6개의 기준에 따라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선정으로 춘해보건대학교는 지난 1주기와 2주기 선정에 이어 내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 ‘인증’을 유지하게 되었다.

춘해보건대는 대학의 사명과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각 조직별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규정하고 운영해 울산·부산·양산·김해지역 전문대학 중 7년 연속 취업률 1위를 달성했다.

또한 우수한 학사 및 수업관리로 재학생 중도탈락 방지를 위한 학생 면담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지속되면서 대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 시기에 학생 마음건강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 상담 프로그램 만족도가 높다.

또 각 학과별 역량기반 핵심 실무능력인증제를 실시해 졸업생의 전공 직무역량 및 취업 현장적응력을 강화하고 있는 점은 성공사례로 추천을 받았다.

한희정 대학평가인증지원센터장은 “이번 선정은 우리 대학 모든 구성원들이 단합된 모습으로 자신의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한 결과이다. 기관평가인증을 통해 대학의 운영은 평가를 받기 위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의 중장기발전계획에 바탕을 둔 체계적인 대학운영 관리시스템을 통해 자연스럽게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를 토대로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 특성화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미래사회에 두각을 나타내는 보건의료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