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19일부터 2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40,697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90명(무선 95 : 유선 5)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12월 4주차 주간집계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주 12월 3주 주간집계 대비 4.0%P 하락한 40.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7% 상승한 39.7%를 기록,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내인 0.7%P로 지난주 대비 5.7%P 좁혀졌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7%P 높아진 5.6%,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0.3%P 낮아진 2.9%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2.6%, 없음은 6.8%, 모름/무응답은 2.0%.
윤석열 후보는 TK(10.4%P↓), 호남(6.3%P↓), 충청권(4.7%P↓), 서울(4.4%P↓), 남성(5.5%P↓), 여성(2.6%P↓), 50대(8.2%P↓), 70세 이상(5.1%P↓), 60대(4.5%P↓), 20대(4.2%P↓), 국민의당 지지층(4.4%P↓), 열린민주당 지지층(4.2%P↓), 국민의힘 지지층(3.8%P↓), 무당층(2.8%P↓), 보수층(5.8%P↓), 가정주부(11.9%P↓), 무직/은퇴/기타(4.3%P↓), 학생(3.8%P↓), 농림어업(3.6%P↓), 자영업(2.6%P↓)에서 하락했고 PK(1.9%P↑)에서는 상승했다.
이재명 후보는 TK(6.8%P↑), 충청권(4.1%P↑), 호남(3.6%P↑), PK(2.3%P↑), 남성(2.1%P↑), 50대(8.5%P↑), 20대(2.1%P↑), 정의당 지지층(8.5%P↑), 열린민주당 지지층(7.9%P↑), 중도층(2.4%P↑), 가정주부(8.3%P↑), 자영업(2.2%P↑)에서 상승했고 진보층(2.7%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3%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8%), 무선(86%)·유선(5%)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5%)와 유선전화(5%)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통계보정은 2021년 10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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