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넥스, 비브리오증 유발 세균 대응 항균제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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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넥스, 비브리오증 유발 세균 대응 항균제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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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이후 국내시장 50억 이상의 매출 예상

(주)바이넥스(대표 안경출)는 비브리오증 유발 세균에 대해 항균성능을 가지는 천연항균제 개발 관련 특허출원함을 발표하였다.

이 특허는 쌍떡잎식물인 녹나무과, 현삼과, 꿀풀과 및 도금양과에 속하는 천연식물 4종의 추출물에 대한 비브리오균 억제 및 제거 효과를 입증함으로써, 산업적 부가 가치의 향상뿐 아니라 일반 항생제 사용에 따른 부작용을 없앨수 있는 천연물질만으로의 제품 가능성을 실증하였다.

또한 추출물의 단일 종류만을 사용하였을 때 보다 혼합시 상승효과가 발생함을 확인하여 천연물 추출물의 최적 사용 조건을 확립하였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양식어의 질병 및 치료에 무분별한 항생제 남용으로 인하여 내성균의 광범위한 발생 그리고 잔류 항생제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신과 생태계파괴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존의 항생제가 갖는 단점인, 장기간 사용시 내성균의 발생이라는 문제를 극복하고 대체하기 위하여 비브리오균에 대해 성장억제 및 사멸에 대한 효능은 기존 항생제와 유사하거나 뛰어난 효과를 가지면서 환경 친화적이며 자연분해 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본 발명에 사용된 천연식물은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부가가치도 높다.

(주)바이넥스 천연물연구소는 “본 발명품이 제품화 됨으로써, 항생제 및 기타 화학약품의 사용을 줄이고, 어병치료를 위한 불필요한 경비를 절감할 수 있어 수산양식업의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전년도 국내에서 사용된 항생제 1조 625억원 중 약 50% 이상이 축․수산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시점에서 향후 개발되어진 천연항균제의 제품화를 통하여 2008년 이후 국내시장 50억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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