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병권 중랑구청장문병권 중랑구청장이 7일(월) 15시 중랑구청 2층 대 강당에서 송충섭 중랑구의회 의장과 김태섭 중랑경찰서장 그리고 관내 유관단체장과 주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어진 2008년도 신년 하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새해를 맞이하여 43만여 중랑구민과 여기에 참석하신 모든 분들에게 풍요롭고 활기가 가득찬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작년 한 해는 600년 만에 맞이하는 황금돼지의 해로 우리 중랑구는 구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구정 동참에 힘입어 여러마리의 황금복돼지를 얻은 특별한 한 해 였습니다."
이는 서울 동북부의 중심도시를 열망하는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무자년 새해를 맞이해 가진 신년 인사회에서 한 말이다.
서울 중랑구청(구청장 문병권)은 7일(월) 15시 줄랑구청 2층 대강당에서 문병권 중랑구청장과 송충섭 중랑구의회 의장 그리고 김덕섭 중랑경찰서장과 김 용 문화원장, 장해규 노인회 중랑구 지회장, 김진수 중랑"갑" 당원협의회장, 강동우 중랑"을"당원협의회장, 박초양 중랑구의회 부의장 등 정, 관계 인사와 주민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병권 중랑구청장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 가장 큰 복돼지는 오세훈 서울시장님이 결단을 내리시고 서울시 간부와 구청장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지방세법을 개정했다"면서 "재산세 공동과세분을 균등하게 배분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인해 "금년은 40%, 내년에는 45%, 2010년에는 50%를 공동과세 배분토록하게 되었다며 이는 당초 강남구청과 강북구청의 재산세 비율이 17.2대 1에서 2010년에는 3.8대 1로 크게 개선되게 되었다며 이는 우리 중랑구로서는 매우 큰 성과라고 말했다.
따라서 중랑구의 경우 재산세의 순수금액이 올해 157억원 늘어나, 우리가 원하는 사업을 할 수 있는 재정여건이 마련되었다며 이 기쁨을 43만여 중랑구민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병권 구청장은 또 "지난 6월 26일 우리구 숙원사업인 "청량리~신내동"간 경전철 사업으로, 서울시도시철도기본계획에 선순위 노선으로 확정됨으로써 우리구 발전에 엄청난 효과가 발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하여 ▲지난 7월 "나들이근린공원"을 조성하고, ▲면목동에 "늘푸른근린공원" 북부운수 차고지에 "주민녹지 공간" ▲용마폭포공원 내에 국제규격의 "최첨단 인조잔디 축구장", ▲송곡여․중고에는 "하키 전용 운동장"을 건립했다고 말했다.
문 청장은 또 "작년 연말에는 ▲망우역 남․북 연결통로를 개통했으며 ▲특별교부금 110억원을 확보한 것과 ▲서울시 및 정부의 여러 시책 평가에서 유례없는 우수한 성적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서울시 인센티브 평가에서는 ▲"청렴지수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7개 분야에서 최우수구, ▲6개분야에서 우수, ▲8개분야에서 장려를 하여 ▲26개사업중 21개사업에서 총19억4천1백만원의 인센티브를 획득하였다며 이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평균인 10억정도와 비교할 때 타구의 두배 가까운 탁월한 성적을 거두웠던 특별한 한해였다고 회고하고, 이는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참여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다고 생각하면서 구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2008년도는 사람․자연․도시가 조화를 이루어 지속적인 발전 및 구민편의와 복리증진을 추구하는 최고의 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우려 나갈 계획이며, 먼저, 이를 위해 중화재정비 추진사업과 상봉재정비촉지사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지향적 도시기반시설을 구축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미래형 휴먼도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청량리-신내동 경전철 사업, 이화교 및 겸재교 건설, 사가정길 확장 등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고품격 교통도시를 구축하고, 강북문화생태공원 조성 및 망우묘지공원을 생태․역사테마공원으로 조성하여 자연과 하나되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건강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실현, 과거․현재․미래가 어우러진 교육․ 문화도시 건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유비쿼터스 행정도시를 구현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구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구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병권 구청장은 2008년도 현안사업을 위해 국회의원, 지구당위원장, 시․구의원 등 중랑구 각계 지도층 여러분의 적극적 성원과 협조를 당부하면서 무자년 희망찬 새해에 중랑구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송충섭 중랑구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한 해도 중랑구민들은 지역의 많은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희망찬 중랑의 미래를 열어 갈 괄목할 많은 성과를 일궈 온 한해였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또 " 지역개발 사업으로 중화 재정비 촉진사업과 상봉 재정비 촉진사업 그리고 청량리에서 신내동간 경전철 사업등이 순조롭게 추진됨으로써 중랑의 미래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고 교육분야와 구민의 삶의 질 향사에도 가시적인 성과가 있었던 한해였다"고 말했다.
송충섭 중랑구의회 의장은 "무자년 새해를 맞이해서 중랑구의원 모두는 구민여러분들의 소중한 뜻을 받들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무한한 봉사자로서의 소임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하면서 "중랑구가 서울 동북부 중심도시, 교육 명문구로 도약을 위해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의원의 본연의 역활에도 충실히 하면서 주민과 함께하는 연린의정을 구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문병권 중랑구청장은 이날 인사회에 앞서 인사회에 참석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여동생인 육영재단 박근영 이사장과 지난 해 MBC 방송국에서 대상을 받은 중랑이 나은 스타 이순재씨 그리고 불우이웃돕기에서 3천 5백만원을 기부한 원일전자 조옥남 대표이사와 중랑구의 홍보대사이자 세계여자 프로복싱 챔피언 우지혜 선수 등 중랑구가 나은 스타들을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 송충섭 중랑구의회 의장서울 중랑구의회 송충섭 의장이 7일(월) 중랑구청 2층 대 강당에서 개최된 구청장 신년 인사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 축하 연주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 중랑구립 여성 합창단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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