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라디오 표준FM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가 2021년 한국방송비평상을 수상했다고 MBC가 13일 전했다.

지난 9일 오후 개최된 ‘2021 한국방송비평상’은 한국방송비평학회(회장 이순모)에서 드라마, 예능, 시사교양, 다큐멘터리, 라디오, 소셜미디어 등 6개 부문의 방송작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라디오 부문에선 MBC라디오 표준FM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연출 최우용)’가 수상했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복잡한 경제 뉴스를 친절하게 전달하는 대한민국 대표 라디오 경제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에는 진행자 이진우가 10년간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로 MBC 브론즈마우스를 수상했다.

이에 더해,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1월부터 일요일 확대편성 된다.

매주 일요일 오전 7시 5분부터 50분간 주목도 있는 코너를 모은 하이라이트 편성으로 한 주간 진행된 경제 뉴스의 흐름과 의미를 다시 한번 짚어준다.

MBC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 오전 11시 5분 두 차례 MBC 표준FM(수도권 95.9MHz)을 통해 방송되며, 내년 1월 2일부터 일요일 오전 7시 5분에 확대 편성된다. 공식 홈페이지 및 MBC라디오 애플리케이션 미니(mini), 유튜브 MBC라디오에서도 함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