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서 레인콤은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이 적용되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 2008년 신제품 라인업과 이미 국내에 공개된 제품을 자사 최초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이미 디즈니 등 세계 유수 회사와 협력 관계를 확보하고 있는 레인콤은 이번 전시회에서 해외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의 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를 통해 휴대용 멀티미디어 기기 및 모바일 IT기기 업계에서의 협업과 파트너십에 기반한 해외 시장 개척에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2007년 CES 당시 총 9개의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많은 주목을 받았던 레인콤은 올해에는 노스 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10개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보다 차별화된 전시를 통해 국내외 시장의 관심을 유도한다. 특히, 제품이 소개되는 부스 디자인에서부터 체험 위주의 제품 전시 및 아이리버만의 동영상 미디어 구현 등의 차별화된 컨셉을 도입,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한편 레인콤은 CES가 2008년 세계 IT 시장의 트렌드가 가장 먼저 드러나고, 또 앞으로 선보일 레인콤의 제품의 반응을 가장 먼저 시험할 수 있는 자리라는 판단 아래, 이명우 대표이사를 비롯한 대표 경영진 외에도, 디자인 및 제품기획 최전선에서 뛰고 있는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 앞으로의 제품 개발 및 디자인에 CES에서의 경험을 십분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CES는 지난 1967년에 처음 개최한 이래 성장을 거듭하여 최고의 가전제품 전시회로 명실공히 자리잡은 세계 규모의 전시회이다. 작년 CES는 2,700개의 참가업체와 140,000명이 넘는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