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의 음란물 차단 프로그램 <이지키퍼>가 문화관광부(이하 ‘문광부’)로부터 사행성게임 차단 소프트웨어로 선정,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2차 무료 배포된다.
<이지키퍼>는 인터넷 음란물로부터 청소년을 적극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CJ인터넷이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이하 IPCA)와 2007년 4월부터 진행한 ‘클린 PC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PC방에 무료 배포한 유해 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현재 전국 5,000여개 PC방에서 사용중인 가운데 CJ인터넷은 ‘2차 클린 PC방 캠페인’을 진행, 넷마블 가맹이나 IPCA 회원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PC방을 대상으로 <이지키퍼>를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월 28일까지 모든 PC방이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행성게임 차단 소프트웨어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가운데 CJ인터넷 <이지키퍼>의 무료 배포는 사업주들의 부담은 제로화하고 의무를 다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
<이지키퍼>는 단일 프로그램 하나로 음란물과 함께 사행성게임까지 차단할 수 있는 용이함을 지니고 있어 기존에 음란물 차단 소프트웨어로 <이지키퍼>를 사용중인 PC방은 추가 구매나 설치 없이 그대로 이용하면 된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이사는 “<이지키퍼>는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는 한편 PC방 사업자들이 더욱 손 쉽고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며 “특히, 무료 배포를 통해 바람직한 인터넷 환경 조성은 물론 게임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키퍼>는 PC방 관리 결제 및 프로그램 복구 등 소프트웨어 전문 업체인 피엠비정보통신의 개발 솔루션으로서 광고나 웹 서핑 속도저하가 없고, 실시간 감지를 통해 유해사이트를 걸러내며 업데이트 비용도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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