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7,53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43명(무선 90 : 유선 10)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12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차기 대선 당선가능성 조사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전 주 대비 0.6%P 상승한 47.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7%P 상승한 45.0%를 기록, 두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내인 2.9%P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1.5%,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1.0%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5%, 없음/잘모름은 2.2%.
한편, 내년 대통령 선거에 투표하실 의향에 ‘투표할 생각이다’라는 응답은 93.4%(반드시 78.6%, 가급적 14.8%)로 나타났고, ‘투표할 생각이 없다’라는 응답은 5.5%(전혀 2.9%, 별로 2.6%)로 조사됐다.
이 중,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라는 적극 투표 의향층(n=2,429)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46.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2.7%, 심상정 정의당 후보 2.5%,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3%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5%), 무선(85%)·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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