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5일부터 1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7,531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3,043명(무선 90 : 유선 10)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12월 2주차 주간집계 결과,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주 12월 1주 주간집계 대비 1.2%P 상승한 45.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2% 상승한 39.7%를 기록,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 ±1.8%P) 밖인 5.5%P로 지난주 대비 1.0%P 좁혀졌다. 이어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0.1%P 상승한 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0.6%P 하락한 3.8% 순으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는 1.9%(0.5%P↓), 없음/잘모름은 6.8%(2.2%P↓).
윤석열-이재명 후보의 지지율 차이는 오차범위(±1.8%P) 밖인 5.5%P이다. 지난주 조사 대비 1.0%P 좁혀졌다.
윤석열 후보는 TK(5.0%P↑)·인천/경기(2.2%P↑)·충청권(2.0%P↑), 70세 이상(4.7%P↑)·20대(3.8%P↑)·30대(3.6%P↑), 보수층(6.4%P↑), 무직/은퇴/기타(4.9%P↑)에서 상승했고 50대(2.2%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2.6%P↓)에서 하락했다.
이재명 후보는 호남(4.0%P↑)·PK(3.9%P↑)·서울(2.5%P↑), 60대(4.5%P↑)·20대(4.2%P↑)·40대(2.9%P↑), 중도층(5.4%P↑),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6.2%P↑)·학생(6.2%P↑)·자영업(5.6%P↑)에서 상승했고 30대(2.2%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5%), 무선(85%)·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8%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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