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메탈이지로봇㈜은 2001년 게임 완구 개념을 접목한 디지털 게임 로봇‘이코&지코’개발에 이어, 2003년부터 지능형 캐릭터 로봇‘TOBO series’를 시작으로 가정용 오락 및 서비스 로봇 시장을 꾸준히 개척해 오고 있다.
작년 말 처음 선보이는‘i-PET’은 MSN 메신져와 메가패스의 3D 아바타 PC 서비스인 ‘친친(Chin-Chin)’과 연동되는 캐릭터 로봇이다.
‘i-PET’은 USB로 연결되는 PC주변기기로서 친구나 연인끼리 메신저를 할 때 i-PET을 통해 이모티콘 등 특정 메시지를 음성으로 전달 할 수 있다. 그리고 로봇의 모양을 닮은 귀여운 2D 캐릭터가 컴퓨터 모니터 화면에 나타나 마우스 입력이나 로봇에 장착된 터치스위치 등을 통해 다양한 감정 표현이 가능하다. 또한 윈도우 종료 시간 설정, 알람시간 설정/해제, 가족들의 생일 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행할 수 있다.
그 외에도 i-PET 카페 (http://cafe.daum.net/ILoveiPet)를 통해 플래쉬 게임 등 자동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부가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이번에 선보이는‘i-PET’은 귀여운 곰과 강아지 봉제인형 모습을 하고 있어 어린이들이나 컴퓨터에 능한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다.
이노메탈이지로봇의 관계자는 이번 I-PET 출시를 통해 “로봇을 사용하게 될 미래의 주 소비자 층인 젊은 세대들이 i-PET을 통해 로봇을 장난감과 같이 편하게 느끼고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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