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원예치료프로그램은 출소 후 대상자들이 현실사회와의 괴리, 사회적 반작용에 대한 좌절, 사회적응 실패로 인한 지체 등으로 인한 재범의 유혹을 가지는 경우가 많아,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식물을 매개체로 하여 다양한 창작활동을 하면서 심리적 열등감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그룹활동을 통한 대인관계를 향상시킴으로써 보다 원활한 사회적응을 돕는데 목적이 있다.
앞으로 도봉출장소에서는 금일 볼 토피어리 만들기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실시되며, 길영자 강사는 "원예치료를 3개월 이상 꾸준히 받으면 사회적응력 향상에 커다란 도움을 줄 수 있다"며 강의소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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