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3일 내동면사무소에서 건강취약지역 주민주도형 건강증진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내동면 건강위원회 위원 및 지역주민, 보건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주체인 건강위원회의 공식적 출범과 이를 홍보했다.
올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 신규지역으로 지정된 내동면 건강위원회의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하진호 건강위원회 위원장 외 17명 위원의 위촉장 수여, 내동면 건강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내동면 건강위원회의 출범으로 건강조사 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에 대한 우선순위를 정하고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여 실현가능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신종우 진주부시장은 “내동면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의 건강위원회 발족으로 건강사업뿐만 아니라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도 관심을 가져 민관 협력의 성공적인 활동들이 지역사회로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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