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팩트피플스이 에이풀(Aful)을 통해 50세 이상 264명을 대상으로 ‘5060세대의 모바일뱅킹 이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은행 업무 방법’ 물음(N=264, 복수 응답)에 83%가 모바일뱅킹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운로드한 금융 관련 앱 개수’에 대한 질문(N=224)에는 ‘1-3개’가 58.8%, ‘4-6개’는 29.4%, ‘7개 이상’은 11.8%로 나타나 5060세대가 금융 관련 앱을 활발하게 이용 중인 것을 확인했다.
‘많이 사용하는 은행 앱’에 대한 물음(N=224, 복수 응답)에는 국민이 54.5%로 1위를 차지했다. 신한 42.9%, 농협 34.8%가 그 뒤를 이었다.
‘신중년이 원하는 모바일뱅크 개선 사항’으로는 “글씨가 컸으면 좋겠다”, “편리한 만큼 개인정보 및 보안에 대한 우려가 크다. 정교한 보안 기술을 기대한다”, “신중년이 사용하기에 덜 복잡하게 메뉴 구성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에이풀(Aful)은 이 같은 조사 결과에 대해 스마트폰 보급률의 증가로 5060세대들도 대부분 은행/금융 앱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UI/UX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우려로 사용하지 않는 인구가 가장 많은 세대인 만큼 보안과 관련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것도 5060세대들을 위한 타겟팅 요소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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