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청년연맹은 지난 27일 오후 3시 동구 소재 프라임관광호텔에서 '청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청년상 시상식에는 내외빈과 청년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 시정 청년상 등 7개 분야로 나눠 시상했다. 본 행사의 시상에는 박봉철 자유청년연맹 회장과 강낙관 고문단장이 맡았고, 삼정수산의 대표이자 자유청년연맹의 부설기관인 자청 장학단의 정성문 단장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창의 시정 청년상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원한 청년상 부문에는 서병수 국회의원(전 부산시장), 올 곧은 청년상 부문 조경태 국회의원, 혁신 의정 청년상 부문 박수영 국회의원, 교육 비전 청년상 부문에는 부산시교육감에 출사표를 던진 하윤수 한국교총회장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낙관 고문단장은 ''우리 청년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이 세상이 완전히 바뀔 수 있다''고 청년들이 세상의 등불임을 강조했다.
박봉철 회장은 ''우리 청년들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 대한민국을 견고하게 하면 반드시 살기좋은 시대가 열릴 것이다''라며 ''미래를 밝힐 핵심 주역은 청년이다'고 목소리를 한층 높였다.
자유청년연맹은 4년이라는 길지 않는 역사이지만 전국적 인지도를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존재감을 자랑하며 전국 청년조직으로 인정받고 있다.
자유청년연맹은 전국적인 20~40대가 주 구성원인 청년조직으로 2017년 '대한민국 신 보수를 지향하는 자유청년연맹'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출발했다. 청년정책ㆍ청년들의 주거와 복지ㆍ일자리ㆍ교육ㆍ청년의 참여와 권리에 대해 연구하는 단체로서 청년리더를 발굴 및 양성하고, 청년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시민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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