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장 선거 개입, 진실 밝힐 것”
스크롤 이동 상태바
“울산시장 선거 개입, 진실 밝힐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현 “몸통 가려내 법의 심판대 세우겠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페이스북에서 “검찰 기소 22개월 만이자, 내년 지방선거를 불과 7개월 여 앞두고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하명수사 증인신문이 처음으로 이뤄진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의 30년 지기 친구를 울산시장에 당선시키기 위해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그랬듯, 수사 및 재판 과정에도 보이지 않는 손이 작용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며 “청와대의 선거개입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결코 용인할 수 없는 범죄로 드루킹 사건에서 보았듯 반드시 진실은 밝혀지게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저는 물론이고 저의 가족들은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겪었고, 무엇과 싸워야 하는지 명확히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 선거 부정 사건의 몸통이 누구인지 반드시 가려내 역사와 법의 심판대 위에 세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저와 가족의 명예를 지키고, 진실을 밝히는 것을 넘어서서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 내겠다는 각오로 임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