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평생학습원,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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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평생학습원,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회복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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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소년수련관, 3개 분야 23개 프로그램 운영 ‘활기’

진주시 평생학습원은 11월 정부에서 추진하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추어 청소년수련관의 각종 행사와 시립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대면으로 전환하는 등 장기간 코로나로 지친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진주시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운영 ‘활기’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동아리, 문화체험, 체육활동의 3개 분야에 23개 프로그램과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리 프로그램으로는 청소년 동아리 인증식, 리더십 교육,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 활동 등을,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학교‧기관 연계체험,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한마음축제 등을, 체육 프로그램으로는 암벽등반교실, 암벽등반대회, 청소년 3:3 농구대회 등을 운영한다.

또한 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학습 지원, 특기적성 계발, 주말 체험활동, 급식, 상담, 귀가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청소년 동아리 인증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가요댄스 경연대회, 청소년 어울림마당 등을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하는 등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나아가 이달부터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에 따라 ‘찾아가는 청소년 문화 활동’과 ‘암벽등반대회’, ‘고3 청소년 어울림한마당’ 등을 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하루 빨리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진주시청소년수련관은 2021년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전국청소년수련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체험과 건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 시립도서관 야간 개방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대면전환 운영

진주시립도서관은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으로 부분개관 및 축소 운영하던 도서관 이용을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립도서관의 종합자료실 및 열람실을 평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방하고 비대면으로 운영하던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대면으로 전환해 운영한다.

우선 11월 8일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던 연암도서관과 서부도서관의 종합자료실과 열람실을 밤 10시까지로 연장 운영해 도서관 이용자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경우, 어린이전문도서관과 도동어린이도서관에서 11월 8일부터 12월 3일까지 어린이 대상 단기강좌(4차시) 문화교실인 ‘창의 책놀이’, ‘과학 실험’, ‘토탈 공예’를 소규모 대면 수업으로 운영한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11월과 12월 ‘내 삶의 쉼표 찍기’를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11월 27일에는 《철학으로 휴식하라》의 안광복 작가 초청 ‘삶을 가볍게 하는 철학 연습’, 12월 2일에는 《퇴근 후, 그림책 한 권》의 윤정선 작가 초청 ‘나와 만나는 시간’ 특강을 개최해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함으로써 코로나 우울을 극복하고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

앞으로도 진주시립도서관은 위드 코로나에 따른 시민들의 일상 회복과 지역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운영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며, 이용 시에도 편안하고 안전한 도서관이 되도록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운영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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