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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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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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청소년들에게 서핑 체험 기회 제공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 포스터 /시흥시

경기 시흥시가 국내 최초, 세계 최대의 인공서핑장 웨이브파크에서 1일부터 28일까지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를 운영한다.

㈜웨이브파크가 위탁받아 운영하는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해양레저 선도 도시인 시흥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서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양스포츠에 대한 인식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아카데미 대상자는 관내 초등학생(6학년)과 중학생(1∼3학년)인데, 서프보드의 길이를 감안하면 안전상 신장 150cm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주중에 3개 타임, 주말에 7개 타임으로 운영된다. 대다수의 청소년들이 서핑을 처음 접하는 것을 감안해 지상에서 서프보드 이용 방법 및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인공서핑장에서 전문 강사진의 서핑 수업이 이뤄진다.

일반적으로 서핑은 여름철에만 즐기는 해양스포츠로 인식이 돼 있으나 시흥의 웨이브파크 인공서핑장은 늦가을에도 서핑장 내에 미온수가 공급돼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더라도 운영 기간 동안 이용하는 데 무리가 없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해양레저 아카데미 신청을 한 유소년 서퍼들에게는 보온용 장갑과 부츠를 제공한다.

아카데미 체험 신청은 웨이브파크 홈페이지(https://wavepark.co.kr)를 통해 원하는 교육 일자 및 시간을 선택한 후, 교육 당일에 사진이 포함된 신분증(학생증, 여권)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방문하면 수강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오로지 시흥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시흥 거북섬 해양레저아카데미(서핑)를 통해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들이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전문가를 꿈꿀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도권 해양레저를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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