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 밴드 '부활' 출신 가수 김재희와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최대성이 지난 3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됐으며,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과 가수 김재희, 최대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난취약가구를 돕기 위해 진행됐으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장애인·노인 등을 비롯해 면역력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재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기부한 마스크가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의 감염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대성은 “8월에 이어 이번에도 나눔을 실천하게 돼 보람차고 감사하다”며 “가수활동도 열심히 하고, 나눔도 열심히 참여하는 가수 최대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사랑의열매 사회공헌본부장은 “코로나19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마스크를 기부해준 김재희·최대성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스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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