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절염관리사업의 일환으로 효율적 관절염 자가관리를 위한 『관절염관리 운동교실』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운동 프로그램은 관절염 질환 경험이 있는 지역주민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과 연계하여 어깨, 허리, 무릎관절에 대한 운동교육 동영상과 교육자료를 만들어 완성도를 높였다.

선정된 대상자는 지정된 기간에 보건소를 방문해 참여 프로그램의 운동 도구를 받아 2달 동안 운동을 하며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퇴행성 질환인 관절염 관리를 위하여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주민의 관절염 증상 완화와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5일까지 지역주민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이밖에 자세한 문의는 계양구보건소 지역보건과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