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전 의원은 22일 페이스북에서 “이배임 실종 사건은 이재명 일병 구하기이지만 그러나 이 음모는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대장동 사건의 몸통 유동규가 3억 뇌물죄로 기소되었다”며 “자그만치 대장동에서만 토지수강제수용으로 헐값으로 땅을 판 원주민들과 분양가상한제를 피해 거의 두 배의 집값으로 집을 산 대장동 아파트 주민들과 성남시로 갈 돈이 무려 1조원이 털렸는데 이것을 7명의 부동산개발업자가 약탈한 돈잔치가 겨우 3억 뇌물죄라니 기가 막힌다”라고 분노했다.
이어 “도대체 이런 수사를 하려고 이 소동을 벌이고 생쇼를 했단 말인가”라며 “이 배임 실종사건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지난 한 달동안 성남시청 압수수색을 미루고 핸드폰을 내다버리고 김만배를 풀어주고 남욱을 집으로 돌려보냈으며 이재명 지사는 국감장에서 수도 없이 말을 바꿨다”고 지적했다.
함께 “모두가 이 배임죄 때문인데 검찰은 아예 이 배임죄를 허공에 날려버리려고 하고 있다”며 “명백한 이재명 일병 살리기이고 검경의 조사는 애시당초 이 배임 실종 사건에 맞춰졌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집 나간 배임을 찾기 위해서라도 특검을 해야 한다”며 “이제 이재명 지사는 소환도 받지 않고 모르쇠와 기억상실에 기대 대낮에 거리를 활보할 것이지만 그러나 국민들은 이미 알 것은 다 알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국민 73%가 특검을 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 이런 검찰과 정치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주장이 65%를 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의원은 “잠시 이 배임 여사를 서랍속에 잘 가지고 계시라”라며 “그들이 이 배임을 실종시킨 댓가를 톡톡히 치를 것이고 내년 3월 9일, 민심의 철퇴를 맞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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