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은 21일 세계 최초로 영하 30도에서 생육이 가능한 강내한성 기능성 양파 종자를 개발한 종자 자본기업인 주식회사 씨드온(대표 손현율)과 기능성 양파를 활용한 다양한 바이오제품을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씨드온이 개발한 영하 30도에서도 생육이 가능한 강내한성 양파는 기능성 물질인 퀘르세턴과 당도가 높은 항노화 바이오소재로 기능성식품, 수제양파맥주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뛰어난 기능성 소재이다.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과 ㈜씨드온은 정부지원 연구사업 및 카자흐스탄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킹 사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씨드온은 공동사업을 위해 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에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기로 협약하고 강내한성 기능성 양파 유래 기능성 물질의 약리 활성 공동 연구, 식의약 소재화 연구, 항노화 바이오 제품화 연구, 국ㆍ내외 산업화 공동 추진, 글로벌 네트워킹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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