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신사와 아가씨’, 시청률 30% 코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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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신사와 아가씨’, 시청률 30% 코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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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기록…2주 연속 자체 최고 경신
KBS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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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연기, 연출, 음악의 완벽한 3박자를 이루며 주말 안방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되는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는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폭풍 상승세를 보이며 방송 8회 만에 시청률 30%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특히 ‘신사와 아가씨’는 방송 첫 주부터 지금까지 지현우(이영국 역)와 이세희(박단단 역)의 흥미진진한 만남과 함께 각 가족의 유쾌하고 가슴 시린 이야기가 그려지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에 시청률 고공 행진은 물론 작품성까지 두 마리 토끼를 다잡은 드라마의 인기 비결을 살펴봤다.

# 각자의 캐릭터에 동화된 배우들의 열연+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향연까지

‘신사와 아가씨’의 캐릭터들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이영국(지현우 분)과 박단단(이세희 분)의 상극 케미를 주축으로 최근 가슴 아픈 이별을 맞이한 박대범(안우연 분)과 이세련(윤진이 분), 그리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조사라(박하나 분) 등 각각의 인물들이 가진 서사를 하나씩 풀어가고 있다.

여기에 보는 이들의 눈시울을 붉히는 박수철(이종원 분)의 절절한 부성애와 애나 킴(이일화 분)의 등장, 매 순간 시청자들의 웃음 코드를 저격하는 왕대란(차화연 분) 등 다양한 인물들의 에피소드가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극을 재미를 더욱 배가하고 있는 것.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배우들의 열연은 장면마다 등장하는 인물이 주인공이 되는 최상의 몰입도를 보여주고 있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이야기로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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