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승리 못하면 보수진영 몰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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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승리 못하면 보수진영 몰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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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은 MB를 최대한 키운 후 범 보수진영을 동시에 몰락시키겠다

^^^▲ 박근혜 전 대표^^^
내가 박근혜 라는 사람을 잘못 본 모양이다

요즘 들어 "내가 박근혜 라는 사람을 잘못 본 모양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또한 그를 지지하던 열성 펜들도 그에게는 빈껍데기나 다름없는 한나라당에서 자기의 세력들은 하나둘 빼앗기고 있는 '순하고 어리석은 양'에 불과하다고 한다.

박근혜대표가 다른 정치인들과의 관계에서 비교우위를 가질 수 있었던 것은 정도정치 깨끗한 이미지로써 이러한 사람에게 나라를 맡겨도 부정과 비리와 혼탁한 정치풍토에서 흔들림이 없고 오히려 쇄신하고 정화하리라고 믿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탄핵정국과 사학법 - 국보법 정국에서 박근혜의 그러한 '살신성인'의 정신을 국민이 감동을 받았기 때문에 그를 지지하고 환영하며 추앙하는 지도자로 보았을 것이다.

대다수 국민은 이번 대선을 범 보수 진영의 몰락으로 보고 있음에도 박근헤 대표는 이명박 눈치를 보고 조중동 눈치를 보고 심지어는 계파의원들 눈치를 보고 있는지 이렇게 어지러운 나라에서 유일하게 일으켜 새울 수 있는 지도자는 박근혜 뿐이라는 여론이 들끓고 있음에도 불의와 타협하며 침묵을 지키는 한, 결코 범 보수 진영의 희망은 없다고 본다.

또한 불같은 조직력과 추진력으로 거대한 민심을 장외로 끌어낼 수 있는 결속력이 있음에도 지지자들과 괴리된 유세를 함으로써 그나마 지지율 20%대에서 출마한 무소속 이회창 후보마저도 대권 3수도전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를 하고 있다.

국민이 납득하기 어려운 검찰의 MB 비호하기

^^^▲ 이명박 대통령 후보, 노무현 대통령^^^
BBK와 관련하여 검찰수사에서 MB의 불리한 인사들은 조사조차 하지 않고 유리한 부분만 갖다 맞춰서 결론을 조작한 성격이 강하다는 여론에 몰릴 것을 뻔히 알면서도

검찰의 일방적인 MB 비호를 보며 많은 사람들이 검찰은 권력의 시녀에 불과한데 왜 그들이 야당 후보인 MB를 비호하였느냐에 많은 관심을 갖게 되는 대목이다.

빙산의 일각과 같지만 위장취업 탈세사건의 경우, 460억원에 달하는 부동산의 임대 수익을 은행 이율로만 쳐도 30억원의 수익이 생기는데, MB는 그 1/8에 불과한 3억 4천만 원만을 신고한 것이다.

이것은 탈세가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정황에 위장취업을 통한 구체적인 조세포탈 사실까지 명백히 드러났음에도 검찰은 극구 모른 채 하며 MB의 코털 하나 건드리지 않고, 그러한 탈세와 부정부패의 척결을 원하고 MB를 비판하는 애국적인 PC 논객들만을 철저히 철퇴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친 MB 성향의 PC 논객이 검찰조사 받은 경우는 거의 보기 드문 현상인 반면에 반부패 성향 반 MB 성향으로 알려진 논객들 치고, 검찰 조사로 곤욕을 치루지 않은 논객은 사실상 전무하다. 이런 상태이니 BBK의 편파수사와 편향적 결론은 너무도 당연히 예상되던 결과였다.

이러한 편파 수사가 일어나고 있는 실체는 무엇인가?

MB 와 검찰 단독으로 일정 부분의 유착이나 연결고리 등이 작용할 수 있느냐는 문제인데 검찰자체만으로는 이토록 전반적이고 일방적인 MB 비호 성향으로 나타나긴 어렵다고 본다.

검찰 인사의 생사여탈권을 쥔 정권은 바보나 허수아비가 아닌 이상에는 검찰자율권을 이렇게 방치하고 있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 보이지 않는 손의 실체가 누구인지를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지난 한나라당의 경선에서 여권의 판단은 박근혜는 쉽게 무너뜨릴 수 없는 상대였을 것이고 여권이 승리할 수 있는 유일한 카드는 MB를 상대함이 최선이라고 보았을 것이다.

그것은 최근 들어서 터져 나온 MB의 위장취업 탈세행각 등의 수많은 파일들이 경선 전에는 여권이 과연 몰랐다가 생존이 걸린 정보를 지금에야 입수 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이들 사건중 하나만 터트렸어도 경선 결과는 당연히 뒤집어졌을 것을 그들은 알고 있었지만 그 무기를 터트리지 않고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이제 여권에서 MB를 낙마시킬 좋은 변수를 마련하고 대선정국을 주도적으로 시도하기도 전에 창이라는 돌출 변수가 생겼다. 지지율 1위인 MB를 무너뜨려도 그 반사이익은 이회창 후보가 가져가게 생겼음으로 여권에서 궤도수정이 불가피했다고 보여 진다.

즉 여권에서는 막판에 MB의 약점들을 모두 터트려 지지율을 추락시키는 카드는 쓸 수 없는 형국이 되어 버렸다. 때문에 여권으로서는 MB를 살려 놓을 수밖에 없었고, 마지막 카드만을 남겨놓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그 마지막 카드란 무엇인가?

바로 MB를 당선시키고 총선과 맞물려 낙마 시키는 것이다. 어차피 대선 승리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여권측 인사들 개개인의 주요 관심사는 내년 4월 총선일 수밖에 없고, 대선 또한 판 뒤집기의 모험을 시도 할 수밖에 없다.

MB를 당선 시킨 후에 MB 특검과 부정부패를 계속 물고 늘어지면서 “부패타락 귀족정당 이명박 당” “깨끗한 서민정당”의 대결구도를 만들어 총선 승리와 함께 전세를 뒤집고 대선 또한 재선거의 기회를 만들어 보자는 전술을 구사할 수도 있다고 본다.

MB 특검 등을 필두로 한 '부패와의 전쟁론'은 설득력이 있을 수밖에 없고, 정국 주도의 핵으로 뛰 울 수만 있다면 여권으로서는 해볼 만한 게임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당선될 확률은 99%이이지만, 무사히 퇴임하지 못할 확률도 99%로 본다면 현 대선정국의 전략의 주요 관심사는 이미 내년 총선으로 쏠려 있고, 그 과정에서 '걸려든 대마 이명박을 어떤 식으로 활용할 것인가' 라는 문제이다.

^^^▲ 이회창 대통령 후보, 박근혜 전 대표^^^
여권에서 이회창과 박근혜 라는 변수로는 승리의 가능성은 없지만 MB를 활용하는 수단은 최대한 키운 후에 한나라당과 함께 범 보수진영을 동시에 몰락시키는 쪽이 될 수 있다는 전략이다.

문제는 이러한 구도로 나갔을 때 현 여권이 MB 당선시킨 후에 박근혜와 이회창을 어떻게 몰아붙일 것이며 정통보수진영을 살아가도록 남겨둘 것인가 하는 것이다.

박근혜는 불순이념의 부패타락 후보를 지원했다는 오명으로 정통 보수 세력의 욕을 먹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만약 부패타락 후보를 버리면 경선불복이 되고 한나라당 몰락의 주범으로 몰리고 분열을 자초하게 되어, 어느 쪽을 선택하건 분열 또는 나락의 구도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이번 선거에서 이회창 후보가 승리하지 못하면 창은 물론이고, 박근혜 자신도 차기 집권이냐 아니냐가 아니라, 과연 살아남을 수 있느냐의 기로에 놓일 것이다.

이것이 고도의 정치술수에 이용당한 이명박과 한나라당과 썩은 사이비 보수들이 만들어 낸 절체절명의 상황이며 노림수로 보인다.

최근 정동영은 "이제부터는 거짓과 진실의 싸움"이라고 거창하게 말했다. 그렇다면 왜 지난 한나라당 후보 경선 때에는 진실이 아닌 거짓의 편에 섰던 것일까.

결국, 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정권재창출일 뿐 결코 진실이 아니라는 것을 스스로 입증하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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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초 2007-12-07 18:02:33
글쎄 말입니다 지금 우리가 처한 현실이 경제도 경제지만
실은 좌냐 우냐의 싸움으로 보는 국민도 있슴을 말 한다면
근혜(이제 존칭어를 안 쓰기로 함)가 어디? 잘못 된것 아닌
다음에야 어찌 이러한 ? 김판출 님의 의견에 공감 한다는
표현이 좀 길어 졌습니다.
박근혜 에게 실망이 이만 저만 - -

익명 2007-12-07 20:25:40
박근혜여! 재건할 기회도 없어진다,
하나님도 너를 버려 정치생명도 없어진다,
참 보수 이 회창 당이 승리할 것이고,
그다음은 부패한 한나라당은 몰락할 것이다,
현명한 국민들은 온갖 편법과 부패로 얼룩진 것에는 철저히 외면할 것입니다,
왜 다수의 모든 국민들은 깨끗하고 정직한 바탕위에서
애국하는 마음으로 살기를 원하니까요,
도적은 도적질하기위하여 죽이고 살인 하로 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LOG ON 2007-12-08 18:00:08
정확한 시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2007-12-09 22:42:41
도둑놈을 지지하면 도둑연이 되는 것이다.

정의승리 2007-12-10 05:03:27
진정한 오파는 이회창씨죠.
이명박이야 어차피 자기이익에만 눈먼 위장인간.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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