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계 인사들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왜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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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계 인사들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 왜 열광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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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세 (전)부산교총회장, (현)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장.
조금세 (전)부산교총회장, (현)학교바로세우기 전국연합회장.

지금 대한민국은 풍전등화의 위기상황에 처해 있다. 국론은 분열되어 있고 안보는 최고의 위기 상황이다. 민주주의 근간인 삼권분립은 사라지고 일당독재로 치닫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취임 일성으로 내세운 공정과 정의는 구두선에 그치고 역대 어느 정권보다 부정부패가 만연하고 있다.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생존권인 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주택가격은 젊은 세대의 희망을 앗아가고 있다. 정부규제와 경제 악법으로 경기는 위축되어 있고 정부의 포플리즘 정책으로 국가 경제가 위기에 봉착하고 있다. 그리고 장기집권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입법, 사법, 행정부의 장악과 검찰과 경찰 등을 문재인 정권의 정치도구화 하고 있으며 교육도 사회주의로 가기 위한 이념교육에 몰입하고 있다. 이렇게 위급한 난국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전 국민이 각성하여 민주당과 문재인 좌파 정권을 견제하지 않으면 우리 후손들에게 엄청난 고통과 불행을 안겨줄 수가 있다.

문재인 정권은 제1야당의 무능과 공천실패로 운좋게 180석에 이르는 국회의원을 당선시킨 후 일당독재의 횡포를 자행하고 있다. 말로는 민의를 대변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신봉하고 있다면서 실상은 일당독재, 사회주의 체제로 접근하고 있다. 입법, 행정, 사법의 완전한 장악과 검찰과 경찰의 지배, 그들의 부정부패를 숨기기 위한 공수처 설치, 정권연장을 위한 무분별한 의안 직권상정과 단독처리, 언론장악을 통한 대국민 홍보 강화와 국민의 환심을 사기 위한 포플리즘 정책을 감행하고 있다.

1. 후보는 공정과 원칙에 충실한 자유민주주의 신봉자이다

윤석열 후보는 자신의 입신출세를 위해 신념과 정도를 버리고 권력에 아부하였다면 갖은 수모와 모욕을 당하지 않고 순탄하게 꽃길을 걸었을 것이다. 윤후보는 참여정부 시절 민주당 이상수 전 사무총장, 안희정 충남지사,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을 구속하고 심지어 노무현 대통령의 딸인 노정연을 외화 관리법 위반으로 기소하여 결국에는 이들에게 유죄가 선고되었다. 뿐만 아니라 최순실 특검의 주요 검사로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서울지검장으로 온 이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비리 수사를 지휘하여 이명박 전 대통령을 구속하였다. 윤후보는 사법농단 수사를 마치고 검찰총장에 임명된 후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조국의 비리에 대해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외 문재인 정권의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연관되어 있다고 의심되는 유재수 검찰 무마 의혹사건과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다 보니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은 자신들의 확실한 우군으로 생각한 윤석열 총장에 대한 실망으로 윤총장 죽이기에 전력투구하였다. 이렇게 윤석열 후보는 노무현 정권, 이명박 정권, 박근혜 정권과 심지어 자신을 검찰총장으로 중용한 문재인 정권과 헌정사상 초유의 양승태 전 대법원장 구속까지 어떤 정권과 위정자도 가리지 않고 추상같이 법과 원칙에 따라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면서 법과 원칙을 고수한 인물이다.

2. 윤석열 후보는 불굴의 투지와 투철한 직업의식의 소유자이다

윤후보는 집념의 사나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법고시 도전을 2~3회 실패하면 중도 포기하고 다른길로 전향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윤후보는 9번 도전하여 사법고시에 합격하였다. 윤후보는 국정원 대선개입 사건 이후 특별수사 팀장에서 좌천되어 평검사로 근무하던 시절, 수많은 로펌에서 제의가 왔으나 모두 거절하면서 까마득한 후배들 밑에서 자존심을 버리고 평검사 업무를 수행하였다. 그리고 윤후보가 검찰을 잠시 그만두고 법무법인 태평양에서 약 1년간 변호사로 일했을 때 정도에 벗어난 사건을 의뢰한 의뢰인에게 그런말 하면 안되 잖아요 라고 호통을 치는 바람에 동료 변호사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허다하였다고 한다. 윤후보는 변호사가 적성에 맞지 않아 1년 만에 법무법인 태평양을 그만두고 천직인 검사로 복귀하였다.

지금 온 나라가 화천대유 사건으로 시끄럽다. 더욱 한심한 일은 권순일 전 대법관, 김수남 전 검창총장, 강찬우 전 수원 지검장, 이동열 전 서울 서부 지검장 등 고위 법조인 출신들이 고문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고 곽상도 전 의원 아들 취업, 박영수 전 특검단장 유착 등 상상을 초월하는 고위 법조인의 비리가 횡횡하고 있는데 윤석열 후보는 마치 선조, 광해군 시대의 명재상 이원익 선생을 연상케 할 정도로 애국심과 자신의 직분에 충실함을 보여주고 있다.

3. 윤석열 후보는 강직하면서도 소박하고 인간미 넘치는 인물이다.

우리 국민들은 윤후보를 일반적으로 강직한 인물로만 생각하고 있다. 보통 검사 출신이라고 하면 권위주의적이고 고압적인 모습을 연상하지만 윤후보는 평범한 서민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윤후보는 사법고시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서울에서 멀리 대구까지 친구 결혼식 모임에 가면서 시간이 무료하여 사법시험에 전혀 출제되지 않는 형사소송법을 공부하여 사법시험에 합격했다는 일화가 있고, 중앙지검 검사장 시절 간부들과 식사를 하는 자리에 수행비서, 운전기사 등과 함께 순댓국을 먹는 모습의 영상이 2020년 12월에 유튜브에 올라와 화제가 되었다. 일반적으로 엄격한 위계질서가 요구되는 검찰 사회에서 기관장이 수행비서와 운전기사와 함께 밥을 먹는 모습은 윤후보가 사람의 지위고하를 따지지 않고 대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4. 윤석열 후보는 우리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척결할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이다.

내년 3월 9일이면 대한민국을 이끌 대통령 선거가 있다. 이번 대통령 선거는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문재인 정권의 실정으로 지금 대한민국은 만신창이가 되어 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자녀 입시비리, 윤미향의원 위안부 피해자 이용 논란,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화천대유 사건 관련 의혹 등으로 우리 사회의 윤리와 도덕, 공정과 원칙이 완전히 무너졌다. 이런 잘못된 관습을 바로잡지 않으면 대한민국은 멀지 않은 장래에 추락할 것이다. 특히 힘없는 토지 소유자 땅값을 후려치고 불법적으로 아파트 용적률을 높이고 분양가를 뻥튀기하여 1조원 넘는 부당이익을 창출하여 투자액의 천배가 넘는 배당금을 착복한 단군 이래 최대의 배임,횡령 사건을 발본색원하지 않으면 국가의 미래는 없다.

5. 많은 교육자들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

교육자들이 제자들에게 교육하는 분야는 학문의 전수뿐만 아니라 그에 못지않게 인성교육도 아주 중요시 한다. 인성교육은 국가에 대한 의무와 애국심, 부모에 대한 효도와 가족간의 우애, 친구간의 우정, 어려운 사람을 측은하게 여기는 측은지심, 법과 원칙을 지키는 정의와 준법성, 남과의 대화에서 품격이 있는 행동, 우리 역사를 존중하고 추앙할 줄 아는 사람을 길러내는 교육을 하고 있다. 영국 최고의 명문 이튼칼러지는 지금까지 총 20명의 영국 총리를 배출하였고 이 학교 학생들은 1, 2차 세계대전에 무려 2000명이나 사망하였다. 이 학교 교훈은 남의 약점을 이용하지 마라. 비굴한 사람이 되지 마라. 약자를 깔보지 마라.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라. 잘난 체하지 마라. 공적인 일에는 용기 있게 나서라고 했다.

이번 대선 후보 중 몇 명의 품격 없는 후보를 보면서 그 중 윤석열 후보가 우리 교육자들이 가장 양성하고 싶은 인물로 생각된다. 윤후보는 정치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비록 실수도 하지만 윤후보는 다듬어지지 않은 다이아몬드 원석과 같은 존재이다. 향후 윤후보가 집권하여 주변에 좋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중용한다면 대한민국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인물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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