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후보, 결선투표 없이 본선 직행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마지막 일정인 서울지역 순회경선 합동연설회가 10일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시작, 박용진, 이낙연, 추미애, 이재명의 순으로 정견발표를 했다.
이날 후보 연설을 마친 후 권리당원, 지역 대의원 투표와 3차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차례로 공개하고, 오후 6시 개표결과, 이재명 후보가 누적 50.29%로 과반수를 넘어 결선투표 없이 곧바로 본선 직행하게 됐다. 이낙연 후보는 총누적 39,14%로 아깝게 2위에 머물고 말았으며, 3위는 추미애 후보로 9.01%, 4위는 박용진 후보로 1.55%를 얻었다.
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 경기지사는 수락연설을 하고, 본격적인 대선 후보로서의 행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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