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여성 아카이브 다큐, 해외 페스티벌에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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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성 아카이브 다큐, 해외 페스티벌에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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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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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성 아카이브 다큐멘터리들이 해외한국영화제 및 국제영화제에서 연이어 공식 상영작으로 초청받고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KBS 1TV 다큐인사이트에서 2020년 방송한 ‘다큐멘터리 개그우먼‘(이하 ’개그우먼‘)은 독일 베를린에서 6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베를린 여성제작자 페스티벌‘(Female Filmmakers Festival Berlin) 장편영상 부문에 결선진출작으로 선정되어 현지 극장에서 유럽 관객들을 만난다.

또한 올해 4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주인공이 된 윤여정 배우의 끊임없이 도전하는 연기 인생 55년을 조망한 ’다큐멘터리 윤여정’ (이하 ‘다큐 윤여정’)은 런던에서 열리는 제 16회 런던한국영화제에서 그의 출연 작품들을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에 초청받아 상영된다.

‘개그우먼’과 ‘다큐 윤여정’ 등 KBS 여성 아카이브 연작 다큐멘터리들은 기존 다큐멘터리 형식에서 벗어나 인터뷰이가 본인의 이야기를 하고 그 내용을 보여주는 아카이브 자료가 등장하는 구성이다. 이 독특한 포맷과 감정적으로 공감될 수 있는 ‘간절함’이라는 이야기들로 시청자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아 왔다.

프로그램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 양성평등 미디어상 대상 수상 및 WRPN 국제여성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 등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는 데에 연출자 이은규 PD는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카메라 앞에서 삶을 들려주었던 여성들의 울림이 한국 시청자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통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여성들의 목소리를 담아 많은 이들과 공유하는 작업들을 이어가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베를린 여성제작자 페스티벌 최종 수상결과는 10일 밤(현지 시각)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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