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이사장 박재현)는 지난달 29일 “낙동강 연어 자연성 회복연구”를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20년 낙동강 하류에서 연어가 회귀한 것을 확인한 후 하굿둑 개방에 따른 낙동강 어족자원 복원과 회유성 어종의 회귀율 상승을 기대하며 체결되었다.
기관 간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어린 연어 생산 및 방류, 해면 연어 확보 및 표지방류 실험, 낙동강 회귀 어미 연어 분석 등이다.
FIRA 김두호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국내 어족자원 회복과 연어 자원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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