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대비한 긴급구조종합 훈련에서 시가 보유한 드론을 지원해 운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달 1일 안산시 상록구 사동 소재 구)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누출로 인한 화재 등을 가정홰 초동대처·인명구조·사고수습 등 전 단계를 소방기관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했다.
시는 특히 드론 전문 인력과 LTE·5G 통신망을 활용해 인력접근이 어려운 사고현장을 90분 이상 비행하며 훈련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원활히 대응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체계를 구축해 우리시 각종 재해재난 대비 훈련 또는 실제상황에 드론 운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