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종식)는 강릉원주대학교와 협력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드론을 활용한 국립공원 오픈캠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오픈캠퍼스는 한국판 뉴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드론 운영 및 공간정보 전문지식을 갖춘 지역대학 학생의 국립공원 현장 관리 참여기회와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강릉원주대학교 공간정보협동과정 재학생 2명을 선발하여 드론을 활용한 기후변화 생태계 모니터링, 산사태 위험지역을 분석 및 코로나19 비대면 홍보영상 제작 등을 진행한다.
강희진 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오픈캠퍼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드론 및 공간분석에 관한 전문지식을 현장에 접목해 볼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적이고 과학화된 공원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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