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는 지역 내 소외된 이웃과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자 총 3억 1천만 원 상당의 각종 위문품과 위문금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경기 평택시 정장선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그동안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웠던 관내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노인요양원, 장애인근로복지관 등 3개소를 방문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외부인의 방문도, 외출도 쉽지 않은 상황이 2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잘 견뎌 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방문자를 최소화하고, 외부에서 시설종사자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15개소 ,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9,392세대, 국가유공자 4,331명이며 취약계층과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골고루 지원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기업과 단체에서 성금(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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