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15일 동아일보가 주관하는 '2021 국민공감 캠페인' 행정혁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는 민선7기 3년 동안 행정혁신과 적극행정을 펼치며 전국 최초 및 인천 최초를 기록한 정책들을 추진해 대외적으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표적인 성과로 전국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사업과 지적재조사 완료증명서 작성사업, 동구형 아동권리 워크북 및 영상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 최초로 어르신 품위유지비 지급사업과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원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8월 재난·생활정보 등을 제공하는 스마트 안심존을 설치했으며, 지난해 3월에는 구립 송림도서관에 가상현실체험관을 만들었다.
또한 AI 로봇인형을 활용한 지역아동 돌봄 시스템 구축사업과 슬기로운 어린이생활 플랫폼 사업이 스마트도시 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를 위해 인공지능, AR, VR 기술 등으로 어린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는 경제·사회·환경 전반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앞으로도 구민이 만족하는 혁신행정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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