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테크노파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기관 경영실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국 19개 테크노파크 기관 경영실적평가(2020년도 실적)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
충남TP는 이번 경영 평가에서 주요사업부분 ▲입주기업 성장관리 ▲장비 활용 및 관리 ▲기업성장단계 지원 ▲중점추진분야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중소기업 기술혁신거점 역량강화 ▲리더십 및 전략 ▲조직 및 인사 ▲재무 및 회계관리 ▲안전관리 및 정책기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충남TP는 이번 평가에서 ▲대내외 환경 분석에 따른 대응방안(평가결과 환류에 따른 신규·활용·노후·기증 장비 개선 사항 마련, 국가 연구시설장비의 운영활용 고도화 계획에 따른 장비 활용성 등) 제시 ▲지역의 산업 환경과 기관의 추진사업과의 연계를 고려하여 소재부품장비산업 중소(견) 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 지원의 중점추진분야 선정과 세부사업 구성 ▲지역일자리지원 실적 및 신규고용의 성과 노력 ▲기관장 리더십 관련하여 지역 기업육성에 대한 의지(입주기업 수, 매출, 고용)가 돋보이며, 기관장과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워크샵 및 데이터 기반 경영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응기 원장은 “충남TP가 2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 직원 모두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업지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부혁신 6대 역점분야와 충남 민선 7기 중점과제를 반영하여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서비스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TP는 지난 7월 충남도 공공기관(장) 성과실적평가(2020년도 실적)에서도 최우수 ‘가’ 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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