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의 그냥그럭회(회장 한동희)는 12일 오전 홍천읍 일원의 지체장애인 2가구에 라면 3박스, 쌀 10kg 2포, 연탄 500장씩 1000장을 배달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추석을 앞둔 이 날 연탄배달에는 박주현(노천초교) 학생, 김경호 (사)강원도자영업자총연합회 홍천군지회장, 김인수 홍천향교 장의, 김춘자 대한적십자사홍천지구협의회 직전회장 등 34명이 동참해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지난달 29일에도 허필홍 홍천군수, 신영재 도의원, 최이경 군의원, 이규성 (사)중소기업융합 홍천융합회장, 정종민 북방자율방범대장, 김순남 화계초교 급식조리사 등 38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가 동참한 가운데 홍천 동면일원의 독거어르신 2가구에 연탄 1000장을 배달하기도 했다.
한동희 회장은 “경기도 침체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사랑을 항상 실천하는 모든 자원봉사자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위기가정과 소외계층을 지속 발굴하여 최소한의 안전한 생활과 돌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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