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군수 장신상)과 횡성농협(조합장 최승진)이 손잡고 위례신도시에 개설한 횡성군 농축산물 판매장에서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가 열린다.
행사 기간 동안 판매장에서 3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어사진미(햅쌀) 1kg을 증정하며, 9월 15일에는 장신상 군수, 권순근 군의장, 횡성농협 최승진 조합장, NH농협은행 김기찬 횡성군지부장 등이 내달 개최되는 제17회 횡성한우축제 홍보 및 사은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8일 위례신도시에 개장한 횡성군 농축산물판매장은 연면적 220㎡(66평) 규모로 조성되었다. 횡성 8대 명품 농축산물을 비롯해 로컬푸드 매장을 통해, 횡성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채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개장 첫날 1,300여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하루 평균 500~600만원의 매출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역 소비자들도 지자체가 보증하니 믿고 구입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한편, 횡성농협에서는 지난해 9월 횡성읍 묵계리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설하는 등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하여 공격적으로 농축산물 판로 확장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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