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한 대학을 정치도구화하는 공작정치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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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대학을 정치도구화하는 공작정치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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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정치도구화는 국민적인 저항 맞이하게 될 것

 
   
     
 

대학이 건강해야 미래가 보인다.

대학은 미래의 주인공을 길러내는 신성한 전당이다.

대학이 병들면 미래가 없다. 기성세대와 정치권은 대학을 정치볼모로 하지 말아야 한다.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장 원희룡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여의도 당사에서 총학생회장 42명이 이명박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다는데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원희룡의원이 누구인가?

국가보안법폐지와 이라크파병을 반대하는 대표적인 반미친북의원이다. 그런 원희룡을 한나라당 중앙선대위 청년본부장으로 임명한 이명박후보가 대학을 정치소굴로 만든 것이 아닐까?

원희룡이 밝힌 “경제를 살리는데 어떠한 이념과 가치충돌도 있을 수 없다”는 지지선언문 내용은 목적을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는다는 범죄논리가 아닌가?

한양대 두 번 강의에 강의료로 이명박이 받은 3600만원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낸 피눈물나는 등록금인데도 그 비리를 비호하거나 침묵하는 대학당국과 학생들의 이념과 가치는 도대체 무엇인가?

전국의 총학생회장들이 등록금을 착복한 이명박 후보의 비리에 대하여는 왜 침묵하는가? 어느 단체보다도 보편적 이념과 가치를 분명히 하여야 할 대학이 이념과 가치의 충돌을 외면한다면 대학이기를 포기한 것이 아닐까?

미국 문화원 점거농성 주범 정태근을 한나라당 대선후보 유세단장으로 하는 이명박 대선후보, 위장전입과 자녀들의 위장취업과 탈세, BBK의 이명박 실소유 의혹, BBK 주가조작의혹, 이명박의 처남 김재정명의의 전국 47곳 67만여평 부동산이 이명박 소유라는 의혹, 의료보험료 1만5천원등 온갖 의혹을 받는 이명박의 도덕적 타락에 대하여는 철저히 침묵하면서도 대운하공약등 이명박의 막가파식 경제논리에 맹종하는 총학생회장들은 도대체 양심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도대체 나라가 어떻게 될려고 이지경이 되었단 말인가?

더구나 이명박 후보를 공공연히 지지해온 김진홍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이명박을 잘 짜여진 각본에 의하여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한 사전 준비작업으로 대학에 침투하여 뉴라이트계열 총학생회장들을 다수 당선시켜 학원을 정치화한 것이 아닐까?

실로 상아탑인 대학의 타락을 슬퍼하지 않을 수 없다. 정치적 탐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대학, 더 이상 대학이기를 포기한 것이다. 대학의 정치도구화는 국민적인 저항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참여단체 : 미래포럼. 뉴라이트국민연합. 반핵반김. 자유개척청년단. 애국국민운동대연합. 나라사랑어머니연합. 대한민국어버이연합. 자유미래수호연합. 자유넷. 라이트코리아. 우국충정회. 충의노인회. 자유언론수호국민포럼. 호국안보협의회. 6.25참전태극단전우회. 한국노동협회. 대한민국건국회. 민주사회시민단체연합. 나라사랑국민연합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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