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사거리 2000km 새 미사일 개발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란, 사거리 2000km 새 미사일 개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스라엘 및 중동의 미군기지 도달 가능 미사일

^^^▲ 2006년 이란 콤 사막에서 시험발사한 사하브-3 장거리 미사일
ⓒ Fars News^^^
이란은 이스라엘 밀 중동 국가에 위치한 미군기지에 도달할 수 있는 사거리 2000km수준의 새로운 미사일을 개발했다고 밝힌 이란 국영통신 IRNA통신 보도를 인용 에이피(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모스타파 모함마드 나자르 이란 국방장관은 새로운 ‘아쇼라’ 미사일이 국방부 소속 공장에서 개발 생산됐다고 밝히면서, 새로 개발한 미사일에 대한 시험발사를 했는지 혹은 할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고 IRNA통신은 전했다.

나자르 국방장관은 또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사하브-3 미사일과 새로 개발했다는 아쇼라 미사일의 차이점에 대해서도 밝히지 않았다.

지난 9월 이란은 군사 퍼레이드 행사시 사거리 1800km의 가드르 미사일을 선보인 바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란은 상당수의 유럽 국가를 강타할 수 있는 사거리의 1800km~3000km의 사하브-4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믿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하지만, 이란은 새로운 무기를 개발했다는 주장은 많았으나 분명하게 입증되지는 않았다고 에이피통신은 소개했다.

이란은 미국의 무기 수출 금지에 따라 이라크와의 전쟁 동안에 무기개발 프로그램을 착수했으며, 1992년 이후 이란은 자체적으로 제트기, 어뢰, 레이더 회피 미사일, 탱크 및 개인화기 등을 생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사거리 1200km의 사하브-3으로 알려진 중거리 탄도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2005년도에 이란의 한 고위 관리는 사하브-3를 개선한 2000km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란의 최근 무기 개발은 이란의 핵 개발 프로그램과 관련 미국과의 협상 교착상태가 오히려 동기부여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며, 미국은 이 같은 이란의 무기개발 박차에 거센 비난을 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