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장품 회사 디에이치씨(DHC·도쿄·미나토)가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한국법인 웹사이트에서 밝혔다.
DHC 회장의 재일교포 차별 표현이나 혐한 발언이 한국 내에서 큰 논란을 불러일으켜, 소비자나 소매 점포에 의한 DHC 제품 불매 운동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DHC코리아는 2일 “국내 영업 종료를 결정했다”는 글을 게재했다.
자사의 통신판매 사이트를 오는 15일 폐쇄한다고 밝혔다. 영업 종료의 구체적인 이유는 기재되어 있지 않다.
DHC는 2002년부터 한국에서 사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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