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2일 페이스북에서 “예산이 줄줄 새고 있다”며 “나라에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도둑놈이 많은 것”이라고 한탄했다.
이어 “내년 예산으로 600조를 편성했고 국가 채무는 내년 1000조를 넘어간다”고 지적했더.
최 전 감사원장은 “코로나 피해 지원으로 예산이 늘어난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국민의 혈세가 정말 필요한 곳에 충분히 지원되는지, 필요 없는 곳에 낭비되고 있는 건 아닌지에 대한 질문에 문재인 정부는 당당하게 답할 수 있을까?”락고 물었다.
최 전 감사원장은 “오죽하면 제가 나왔겠습니까”라며 글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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