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황동진 www.medi-post.co.kr)는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선정되고 국내 최초로 식약청으로부터 상업 임상을 승인 받은 타가줄기세포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상업용 임상1/2상의 종료를 지난 주 20일 식약청에 보고 하였다고 밝혔다.
2005년 11월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작하여 임상1/2상 종료 보고한 카티스템™은 타가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연골손상치료제로서 인체 시험결과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그 결과가 나타났다.
타가줄기세포치료제는 자신의 제대혈이 아닌 타인의 제대혈에서 간엽줄기세포를 추출, 배양하여 이를 제품화한 것으로서 규격화된 용량으로 대량생산 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으므로 상업성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또한 회사관계자는 2008년 상반기 중에 전국 대형 병원에서 카티스템™ 임상3상을 실시할 예정이며, 2010년경에는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시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메디포스트는 보관 제대혈 수 10만 유니트의 국내 1위 제대혈은행 셀트리를 기반으로 올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으며, 제대혈 내 줄기세포를 이용한 관절염 치료제인 카티스템™ 외에도 심근경색 및 심부전 치료제인 ‘하트스템™’, 뇌졸중 치료제인 ‘뉴로스템’ 등 다양한 줄기세포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성체줄기세포 분야의 대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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