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38,004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013명(무선 90 : 유선 10)이 응답을 완료한 2021년 8월 3주차 주간집계 결과,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주 8월 2주차 주간집계 대비 0.2%P 낮아진 37.1%, 더불어민주당은 0.7%P 낮아진 32.8%, 열린민주당은 1.2%P 높아진 7.1%, 국민의당은 0.4%P 높아진 6.2%, 정의당은 변동 없는 3.4%, 기본소득당은 변동 없는 0.6%, 시대전환은 0.1%P 낮아진 0.5%를 기록하였다. 무당층은 8월 2주차 대비 변동 없는 11.2%로 조사됐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나란히 약보합 양상을 보였다. 두 정당간 격차는 4.3%P로 2주 연속 오차범위 안이었다.

국민의힘은 충청권(11.8%P↑)·TK(2.6%P↑), 남성(1.8%P↑), 50대(2.9%P↑)·60대(2.8%P↑), 보수층(3.3%P↑)·진보층(3.0%P↑), 학생(4.2%P↑)·자영업(3.4%P↑)에서는 상승했고 PK(5.5%P↓)와 인천·경기(2.6%P↓), 여성(2.2%P↓), 70대 이상(4.1%P↓)·20대(3.1%P↓), 중도층(3.6%P↓), 사무직(2.8%P↓)·가정주부(2.4%P↓)에서는 하락했다.

더불어민주당은 PK(2.1%P↑)와 인천·경기(1.5%P↑), 70대 이상(4.0%P↑)·20대(2.6%P↑), 중도층(2.2%P↑), 사무직(4.6%P↑)·무직(3.2%P↑)에서 상승했고 충청권(8.0%P↓)·호남권(3.7%P↓)·TK(3.2%P↓), 남성(1.9%P↓), 50대(3.8%P↓)·30대(2.6%P↓)·60대(2.1%P↓), 진보층(3.7%P↓), 자영업(7.4%P↓)·가정주부(3.7%P↓)·노동직(3.3%P↓)에서는 하락했다.

이번 주간집계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방식, 무선전화(90%)와 유선전화(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