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후보는 퇴로 없는 전쟁은 그만 하길
스크롤 이동 상태바
이명박 후보는 퇴로 없는 전쟁은 그만 하길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잦은 말 바꾸기로 국민들이 갈수록 그 진의를 의심하고 있다

^^^▲ 이명박 후보^^^
BBK투자자문의 주식 61만주를 50억원에 김경준씨에게 넘긴다.

BBK 전 대표 김경준씨(41)의 어머니 김영애씨(71)가 23일 오전 6시 56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의 아들이 송환된 지 꼭 1주일 만이다.

도착 직후 공항에 대기하고 있던 취재진에게 "이명박 후보에 대한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4건의 계약서 외에 또 다른 문서들도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김씨가 제출할 '이면계약서'는 한글로 된 두쪽짜리 문서로써 "이명박 후보가 BBK투자자문의 주식 61만주를 50억원에 김경준씨에게 넘긴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2000년 2월21일자로 작성된 이면계약서에는 '매도인 이명박' '매수인 (주)LKe뱅크 대표이사 김경준'으로 돼 있으며 자필 서명이 된 영문계약서들과는 달리 이 후보와 김씨의 도장이 찍혀 있다.

검찰은 문건을 넘겨받는 대로 대검찰청 문서 검증팀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보내 진위 검증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장춘 전 외무부 대사 이명박 후보가 BBK에 대해 거짓말 하고 있다.

이명박후보와 30년 지기이며 우리나라 전문외교관으로 이름을 떨친 이장춘 전 외무부 대사가 22일 이명박후보가 BBK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이 후보가 2001년 자신에게 직접 준 BBK명함을 공개했다.

이 전 대사는 조갑제닷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2001년 5월 30일 2시30분 서초구 영포빌딩에서 이명박씨로 부터 BBK명함을 직접 받았다”며 문제의 명함을 증거물로 내놓았는데 그 명함에는 'eBank-Korea.com, BBK투자자문회사, LK-eBank· eBANK증권주식회사'라는 명칭 위에 '李明博 會長/代表理事'라는 직함이 새겨져 있다.

특히 이명박후보가 BBK명함을 이 전대사에게 건넨 시기는 2001년 5월 30일로서 BBK가 2001년 4월 28일 불법행위로 등록 취소된 이후인데 이명박 후보는 BBK가 등록 취소된 한 달 후까지도 BBK명함을 사용했다는 얘기가 된다.

이런 사실을 밝힌 이 전대사는 "이명박 후보는 BBK사건과 관련 거짓말하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다. 이실직고 회개하기 바란다"며 "이후보의 거짓말에 한나라당·보수언론· 일부 애국단체들이 한 목소리로 따라가는 바람에 대(對)국민사기극의 집단공범이 되어 버렸다"고 맹비난하면서 이명박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한나라당은 국민의 정당으로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라.

이명박 후보와 한나라당은 그동안 BBK와 주가조작 그의 명함에 대해서도, 주식을 한주도 가지지 않았다. 그 회사와는 전혀 관계없다, 명함실체도 모른다, 명함을 김경준이 임의로 만들어 사용했다, 명함을 만들었지만 폐기했다 이렇게 진실이 벗겨질 때마다 핵심을 비껴왔는데 급기야는 그의 30년 지기가 명함의 실체가 폭로되었다.

김경준의 어머니 김영애씨로 인하여 밝혀진 '매도인 이명박' '매수인 (주)LKe뱅크 대표이사 김경준'물론 확정적인 진실여부는 검정에 의한 검찰의 수사방향을 살펴봐야겠지만 일반국민의 상식선에서 보았을 때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언론의 여론몰이로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BBK 사건과 관련하여 한나라당은 이명박을 연관시키면 민란을 일으키겠다고 검찰을 협박하고, 이명박은 교회조찬모임에서 김성호법무부장관이 나를 밀기로 했다고 목사와 장로들에게 지지를 호소하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으며,

이렇게 축제가 되어야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야할 대선 판도가 온통 날만 세면 위장전입, 세금포탈, 불법투기, BBK의혹 등의 대변자로 전락한 한나라당은 지금 한사람의 후보를 보호하기위해 모던당력을 소진하고 있다고 국민은 보고 있는데 이것이 좌파정권종식을 위해 10년을 노력한 결실의 열매를 거둘 차례라고 할 수가 있겠는가.

지금이라도 한나라당이 거듭나는 각오로 심기일전 하려고 한다면 무엇을 버려야하는지, 무엇을 챙겨야하는지를 깊이 성찰하여 국민의 정당으로 거듭 태어난다는 각오로 지난 과오를 신속히 회계하고 새로운 정책비전을 제시하여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여 줄 것을 바라는 바이다.

이명박 후보는 이재는 진실공방에서 벗어나시길 바란다.

어느 카페사이트에서 cyh336 님의 “이명박 의혹부분 30개 질의서”라는 글을 보고 그 내용이 참고 할만 해서 소개하여 보면,

  1. 여의도크기만한 전국의 땅들이 이명박씨의 차명재산입니까?

  2. 연매출 4천억, 현대에 카시트를 독점 공급하는 다스의 지분이 이명박씨의 차명재산입니까?
  3. 다스와 현대는 공개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인바, 매년 저런 어마어마한 독점계약을 따내는데 있어 이명박씨의 입김은 작용 안했나요?
  4. 스마트카드는 LG가 따낸 것으로 알고 있는바, 이명박씨의 입김에 따라 사돈관계인 LG가 따내진 않았나요?
  5. 에리카김과는 부적절한 관계가 있었습니까?
  6. 틈만 나면 숨겨둔 자식이 없다고 주장하시는데 그것이 사실입니까?
  7. 군대를 기관지 확장증으로 면제받은 것이 사실입니까?
  8. 오사카에서 한국인 부모로부터 출생한 것이 사실입니까?
  9. 김경준씨와 주가조작을 공모했던 적이 있습니까?
  10. BBK의 경영에 조금이라도 관여한 적이 있습니까?
  11. 투자자들에게는 BBK를 설립한 적이 있다고 중앙일보에 인터뷰하셨던데 그럼 그건 당시 투자자
    들을 현혹하기 위한 거짓말이었습니까?
  12. 홍은프레닝이나 처남 혹은 형에게 개발정보를 줬거나 아랫사람들에게 주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까?
  13. 균촉지구나 뉴타운 선정을 홍은프레닝이 구입한 땅과 연관지어 결정하셨거나 그렇게 하라고 지시나 압력을 넣은 적이 있습니까?
  14. 현대건설 임원재직시 회사의 정보를 이용해서 개인의 재산을 불린 적이 있습니까?
  15. 도곡동 땅의 실소유주는 이명박이 맞습니까?
  16. 서초동 땅을 매입해서 달동네 주민들을 몰아낸 적이 있습니까?
  17. 김만재씨에게 도곡동 땅을 사달라고 청탁을 넣은 적이 있습니까?
  18. 자신의 땅값을 올리기 위해 지하철의 위치를 변경한 적이 있습니까?
  19. 이명박씨는 전과 14범이 맞습니까?
  20. 김유찬씨에게 위증교사를 하신 것이 맞습니까?
  21. 위증교사 당시 카메라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종교를 걸고 하나님께 맹세코 거짓말을 하지 않
    았다고 거짓말한 사실이 있습니까?
  22. 김유찬씨에게 살인협박을 하셨던 적이 있습니까?
  23. 이명박씨의 재산은 현시가로 1조원이 넘는 것이 맞습니까?
  24. 서울시장 재임시 경제성적 - 서울시 경제성장율 1.1%로 전국 꼴찌, 부채증가 5.5조원 - 이 맞습니까?
  25. 통계자료에 의하면 경제대통령이 아니라 부도대통령감인데... "경제대통령" 운운은 거짓말한 것이 맞습니까?
  26. 운하 건설은 전국을 관통하는 표몰이용이라던데 상수원 지역의 규제를 풀어 땅값을 올려주고 수 백개에 달하는 운하통과지역의 표를 얻기 위한 수단이 맞습니까?
  27. 운하건설이 사실상 대한민국에 전혀 쓸모없는 프로젝트이며 세금상승, 환경오염을 가져오는 애물단지가 될 것이라는 사실을 이명박씨 본인은 알고계십니까?
  28. 상수원지역의 규제를 풀면 사실상 훨씬 많은 다른 규제가 들어간다는 사실은 알고계십니까?
  29. 현대건설을 탈출하기가 무섭게 회사가 정리절차를 밟을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으며 이에 대한 책임이 전적으로 이명박씨에게 있었다는데 동감하십니까?
  30. 걸프전 당시 이라크 가서 전직원 철수시킨 사람에게 무슨 소리냐고 박근혜씨를 토론에서 호통 치시다가 다음날 출입국관리기록이 나오자 실수였다며 꼬리를 내리셨는데... 당시 의도적으로 거짓인줄 알면서 그랬던 것은 아닌가요?
이상의 사실이 진실이 아님이 밝혀진 것도 있지만 국민들은 대부부분 대통령 자질론에서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많이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며 한나라당의 정체성은 범우파적인 성향의 정당으로 인식하고 있는데.

이명박 후보께서는 때와 장소에 따라 안보관과 대북관을 수시로 바꾸고 있다는 평 들 을하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혹자가 말하기로는 이명박 후보가 정권을 잡으면 국가 정체성은 무선 “귀신 씨 나락 까먹는 소리냐”나에게 이득이 있으면 좌파면 어떻고 우파면 어떠냐고 할 사람이라고들 합니다.

이상을 참고해서 이명박 후보께서는 한 가지 의혹이 불거지면 처음에는 이 말했다가 여론이 들끓으면 잦은 말 바꾸기로 상황을 모면하는데 급급하여 날이 갈수록 그 진의를 의심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이라도 진실공방에서 벗어나려고 한다면 본인이 한말에 책임을 지겠다는 각오를 국민에게 밝혀서 진실로 이명박 후보를 국민이 믿을 수 있도록 해야 할 때라고 판단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막박이 2007-11-23 16:14:27
다 사실이고요 맞습니다 맞고요...
우짤레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