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위에 사람이 있다는 해괴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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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겨레는 <자기를 낮추기하는 겸손>으로 군자가 되는 것

4학년 1학기 <생활의 길잡이4-1> (2002년 3월 교육부 발행)

쪽16 <경우에 맞는 몸가짐> 집필자ː김은수ː인천봉수초등학교

× 상대방을 공경하려면 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높혀 주어야 합니다. 이 때에는 손윗사람뿐만 아니라, 손아랫사람 모두가 포함됩니다.

집필자 김은수는 <손윗사람> <손아랫사람>이라는 해괴한 말을 사용했습니다.

<손> 위에는 <손금 줄>이 있을 뿐, 사람이 올라갈 수가 없습니다. <손> 아래는 <손등 심줄>이 있을 뿐, 사람이 매달릴 수도 없습니다. <손위> <손아래>라는 말을 버러야 되겠습니다.

<이희승 국어사전>에 이 나쁜말이 들어가 있습니다. 이희승은 일본사람 新村出이 엮은 일본말사전《廣辭苑》을 베껴서 그것을 <이희승편저 국어대사전>이라고 하고는 책으로 출판했습니다.

이희승은 겨레에게 지은 죄가 많습니다.

집필자 김은수는 <상대방을 높여주어야 한다>라고 했습니다.

배달겨레는 <자기를 낮추기하는 겸손>으로 군자가 되는 것입니다. 배달겨레는 상대방을 높혀 주는 아부꾼 문화를 배척하여 온 것입니다.

일본겨레는 자기를 낮추기하는 겸손이 없고, 상대방을 높히기하는 아부꾼 문화를 가지게 된 것이었습니다.

집필자 김은수는《효도보감》《효도언어》《가정언어》를 읽어야 되겠습니다.

(도덕교과서 바로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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