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선 예산~야목 변경지도^^^ | ||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은 기획예산처에서 2006년 말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수행하면서 당초 건설계획인 예산↔야목의 경제성(B/C0.65)이 낮게 산출됨에 따라 시ㆍ종점을 화양↔원시로 변경하는 등 많은 우여곡절 끝에 기획예산처로부터 사업을 확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시ㆍ종점을 변경하는등 예비타당성조사 추진과정에서 충남도가 서해안 개발시대와 도청신도시건설, 당진지역 철강산업의 부각 등을 내세우면서 철도건설의 당위성을 주장, 사업의 착수를 이끌어 내는 큰 원동력이 됐다는 것.
서해선 철도건설은 호남선과, 전라선이 익산에서 합류하여 장항선 홍성, 화양에서 분기, 이번에 신설되는 서해선(화양↔원시)을 거쳐 원시, 소사를 경유 경의선과 연결됨으로서 남북을 잇고, 더 나아가 중국ㆍ러시아 횡단철도와 연결 종국엔 유럽과 연결까지도 예상된다.
또한, 낙후된 충남도의 서남ㆍ북부의 활성화와 신도청 개발을 중심으로 역동적인 충남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며, 현재 기반복선ㆍ노선단선 개량사업이 한창인 장항선의 복선전철화를 앞당기고, KTX운행과 수도권 전철의 신도청소재지까지 연장의 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